▲ 인천해경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인천해경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10시 16분경 남항 모래부두 앞 해상에서 계류 중인 예인선 A호(100톤급)에서 기름(벙커A유)이 유출되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썰물로 물이 빠지면서 부두에 계류해 있던 예인선 A호가  기울어져 좌현 연료탱크에 적재중인 기름 일부가 에어벤트를 통해 바다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 구조대, 방제정 등 방제세력 7척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 등 총 8척을 현장에 급파, 선박주변해상 검은유막(5m X 50m)을 발견하고 사고선박에 승선해 기름이 유출되고 있는 에어벤트를 막는 등 기름이 추가 유출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해상에 유출된 기름은 유흡착재, 오일펜스 등 방제자재를 이용하여 오염 확산방지 및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추가 기름유출은 없으며 정확한 사고원인 및 유출량은 조사 중으로 해양오염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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