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보증금과 월세가 많이 저렴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국토교통부가 22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보증금과 월세가 많이 저렴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유튜브 캡처)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보증금과 월세가 많이 저렴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주자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공사 등과 협업해 매입임대주택 모집공고를 분기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약 2만 호이며 이번 3차 모집은 청년 2119호와 신혼부부 2511호로 총 4630호 규모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2747가구, 지방이 1883가구로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청년 매입임대는 무주택자인 19~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학업과 취업 등으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다가구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Ⅰ유형(1541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970가구)으로 각각 공급된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Ⅱ유형에는 일반 혼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최대 거주 기간은 Ⅰ유형 20년, Ⅱ유형은 6년(자녀가 있는 경우 10년)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전세난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3310가구)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모집하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350가구)에 대해 임대 보증금 전환 비율을 현행 60%에서 최대 80%까지 확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와 SH, 대전도시공사, 제주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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