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양유정 기자)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청담동 술자리는 없었다... 첼리스트 “남친 속이려 거짓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그리고 유명 로펌 변호사 30여 명이 등장하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3일 첼리스트 A씨는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윤 대통령과 한 장관 등을 술집에서 봤다고 말한 내용들이 '다 거짓말이었다'며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간 경찰 소환에 불응해왔던 A씨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압박감을 느껴 출석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A씨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 당시 해당 술집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시 동석했던 사람들과 오후 10시쯤 술집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A씨가 전 남자친구에게 말한 허위 사실이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진술이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1. '대장동 의혹' 김만배, 1년 만에 석방

대장동 일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24실 0시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1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김 씨는 취재진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소란 일으켜 여러모로 송구하다. 향후 재판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말을 마친 채 차량을 타고 귀가했습니다.

2. 김여정, 윤통에 막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라고 한미 대북독자제재 추진에 반발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권 때는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였다며, 미국과 남조선 졸개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의 적개심과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고 그것은 그대로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로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정부, 운송거부 철회 촉구

오늘 0시부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 정부는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력히 대응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안전운임제의 일몰 연장 등을 지속 추진하고 품목 확대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을 뿐, 약속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4. 철도·지하철 파업 전 투쟁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이 '나 홀로 근무'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오늘부터 역내 2인 1조 근무규정을 지키고 출입문을 여닫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안전운행을 진행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지연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25일과 28일, 노사 간 인원 감축·구조조정에 대한 본교섭이 예정되어있는데, 교섭이 결렬되면 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5. 라이더노조 "쿠팡이츠 배달 거부"

배달기사 노조들이 카타르 월드컵 한국 첫 경기 날인 24일 쿠팡이츠의 배달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과 민주노총 배달플랫폼노조는 23일 서울 강남구 쿠팡이츠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집중 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6. 공시가·재산세 손질...2020년으로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고, 1주택자의 내년 재산세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집값의 하락을 공시가가 반영하지 못하면서, 시세에 비해서 세 부담이 많아졌다는 불만을 반영한 건데, 고가 주택일수록 세금이 더 크게 줄어 공시가 현실화를 추진했던 취지를 되돌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7. 러시아 '2차 징집' 최대 70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병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러시아가 2차 동원령을 추진해 최대 70만 명을 징병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러시아가 내년 1월에 2차 동원령을 발령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 우루과이전 출전, 태극전사 시작이다

오늘 밤 10시, 2022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광화문, 수원, 인천 등에서는 단체 응원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리 근육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황희찬, 이번 경기는 결장하지만, 부상을 이겨낸 손흥민과 김진수 등 태극전사들은 승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은 금통위, 베이비스텝 단행...최다 연속 인상기록 달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해 기준금리가 연 3.25%가 됐습니다. 기준금리 제도를 도입한 1999년 이후 새로운 기록이 있다고요?

네, 올해 들어 6번 째 금리인상을 했는데요. 역대 최다 연속 기준금리 인상기록입니다. 또, 연 3.25%라는 기준금리도 2011년 6월 이후 최고 금리입니다.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상을 불가피하지만, 외환부문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고 지난번 미 연준이 인상 속도조절에 대해 언급하며 빅스텝이 아닌 베이비스텝을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내년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1.7%,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6%로 수정하며, 3개 부문 모두 지난 8월 전망치보다 하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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